군입대 두달 정도 남기고
이 붕뜨는 듯한 기간
나름 생산적인 일(무엇이 생산적인 것인지는 모르겠으나)을 해보려 해도
곧이어 드는 생각
군대 다녀오면 아예 리셋이래
노는게 짱이야
그래 놀자 해서 2학기 기말고사 기간부터 지금까지 쭉 놀았는데
노는 것도 질렸음
논다고 해봤자 친구들 만나서 술먹는것
나름 내린 해답은 책이라도 많이 읽자
독서는 생산적이면서 비생산적이고 유희이기도 하면서 비유희적인 행위라는 비논리적인 결론을 내렸기 때문
그러나 어쨌든 지금 가장 크게 드는 후회는
1월로 입영날을 잡아놓지 않은 것
2월의 설과 스키캠프와 새터를 위해서 그랬던 거지만
저 행사들이 두달이라는 시간과 바꿀만한 것이 될 것인가..
아 모르겠다
군대가기전에 진짜 뭐가 최선??
태그 :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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